희유곡(嬉遊曲)이라고도 한다. 디베르티멘토(기분전환)라는 낱말이 말해 주듯이 귀족들의 고상한 오락을 위하여 작곡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소나타교향곡에 비하여 내용이 가볍고 쉬운 편이다. 악기편성은 적은 인원의 실내악에서 오케스트라까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악장도 3∼12개의 비교적 짧은 악장으로 이루어졌다. 악장형식은 소나타 ·무곡 ·변주곡 등 다양하지만 특히 무곡악장이 인기가 있었다. 이와 같은 이름을 가진 작품은 17세기 말엽에도 있었으나 특히 고전파시대가 전성기였으며 하이든(50곡), 모차르트(37곡)의 작품 등에 뛰어난 것이 많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작곡가가 특정 보호자의 지배를 받지 않게 되자 이러한 귀족적 오락음악은 차차 그 빛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20세기에 들어서는 디베르티멘토의 뜻이 확대되어 발레모음곡(스트라빈스키)에 이 이름이 붙게 되었는가 하면 이와 반대로 고전적인 개념이 되살아나는(버르토크) 경향을 보이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디베르티멘토 [divertimento] (두산백과)

 

01 - divertimento 17 in d, k.334 - allegro

02 - divertimento 17 in d, k.334 - thema mit variationen (andante)★

03 - divertimento 17 in d, k.334 - menuetto

04 - divertimento 17 in d, k.334 - adagio

05 - divertimento 17 in d, k.334 - menuetto

06 - divertimento 17 in d, k.334 - rondo (all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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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 Bashmet & Mikhail Muntian  (0) 2013.06.28
Posted by blues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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